디바이스 판매 목표 초과 달성…기업가치 제고 계획 순항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신규 파트너십 체결 성과 주목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정기적으로 발표되는 공시이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270% 성장하는 등 주요 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가 포함됨.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노을은 1일 상반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노을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0% 증가했다. 이는 디바이스 판매 호조와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따른 결과다.
노을은 상반기 디바이스 254대를 판매했다. 이는 2027년 목표 2000대의 13%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11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2027년 목표 400억원의 29%를 달성했다.
회사는 유럽, 중동, 중남미 등으로 판매 지역을 확장하고, 첫 정부 공공조달 사업에 참여했으며, 글로벌 기업과 첫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개척 전략을 펼쳤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의 첫 공급계약은 노을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상반기 51회의 IR 활동을 통해 투자자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노을은 하반기에도 신제품 CER의 첫 판매와 CBC 출시를 통해 매출 증대를 추진하고, 매출 총이익률 개선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Top-tier 기업과의 추가 계약을 통해 시장 지배력 확대를 목표로 한다. 최근 게이츠재단과 라이트재단이 주최한 글로벌 보건 간담회 참여와 가나 정부와의 AI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 등은 노을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회사는 “향후 계획사항이 변경되거나 실제 결과가 예측정보와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 공시 바로가기: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상반기 이행현황)
? 발표 시각: 2025-09-01 09:37:45
? 참고기사
– ET뉴스 – [ET특징주]노을, 게이츠재단 미팅 소식에 상승세
– 조선비즈 – 노을, 가나에 말라리아 진단 AI 수출 계약…13억원 규모
– 조선비즈 – 노을, +5.09%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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