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관련 공시 번복·변경, 9월 23일 최종 결정
100억원 유상증자 지연, 투자 불확실성 증폭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유상증자 철회 및 납입기일 변경 사실은 보도되었으나, 이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됨.
KS인더스트리는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 유상증자 결정 철회 및 납입기일 변경 공시의 번복과 변경이 주요 사유다. 회사는 지난 1월 23일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7월 30일 철회 공시를 냈고, 2월 3일 공시한 유상증자 납입기일을 8월 13일로 6개월 이상 연장하는 공시를 변경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9월 23일까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KS인더스트리의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 벌점은 0점이다. 그러나 최종 지정 시 8점 이상의 벌점이 부과되면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여기에 추가 벌점까지 포함해 최근 1년간 누계 벌점이 15점을 넘으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이는 상장폐지 가능성을 의미하며, 투자자 우려를 낳고 있다. KS인더스트리는 9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진 선임을 추진 중이다.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과정에서 납입일 연기와 3자배정 대상자 변경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대양금속의 투자 철회 이후 신규 투자자가 납입을 약속했지만, 시장에서는 투자 안정성에 대한 평가가 낮아 재무적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1주일간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KS인더스트리 주식을 순매도했고, 주가는 변동성을 보였다. 이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는 KS인더스트리의 재무 건전성과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공시했다.
? 공시 바로가기: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 (공시번복 1건, 공시변경 1건)
? 발표 시각: 2025-08-29 18:00:14
? 참고기사
– 더벨 – KS인더스트리, 대양금속마저 투자 ‘철회’
– 매일경제 – 특징주, KS인더스트리-조선기자재 테마 상승세에 6.1%
– 매일경제 – 특징주, KS인더스트리-조선기자재 테마 상승세에 6.05%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