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보도 관련 해명 공시
계약 조건 조율 중…200억원 규모 계약 예상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언론에서 삼다수 판권 입찰 진행과 계약 연장 실패 가능성이 언급되었으나, 광동제약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된 핵심 정보이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제주도 외 판매권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29일 냈다. 앞서 조선비즈는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판권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광동제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현재 계약 조건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최종 계약 체결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결과를 재공시할 예정이며, 9월 26일을 재공시 예정일로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 규모를 약 2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판권을 매출 확대의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하지만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0.97%에 그쳐 경쟁사 대비 매우 낮았다. 이는 식음료 사업 중심의 사업 구조와 낮은 연구개발 투자 때문으로 분석된다. 광동제약의 연구개발 투자는 매출액 대비 1%대 수준이다.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구로구 소재 연구개발센터 부동산 매각을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발표 시각: 2025-08-29 17:02:23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생수 1위 삼다수 판권 나온다, 광동제약 계약 연장 실패
– 알파스퀘어 – “삼다수 의존도 높은데 R&D는 줄이고”… 광동제약 ‘영업이익률 0%대’ 배경은
– 약업경제 – 광동제약,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 협찬사 참여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