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수출 계약 이후 사업 확장 및 재무 안정화 전략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진행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유무상증자 결정은 주가와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보이며, 공시일 기준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해당 내용이 언급되지 않아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에이비온은 2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793억 1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4004만 5024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는 보통주 206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1주당 발행가액은 3850원으로 책정됐다.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 615억 6000만원과 채무상환자금 177억 5000만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9월 17일이며, 1주당 0.6993415326주의 신주가 배정된다.
구주주 청약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납입일은 11월 1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24일이다. 대표주관회사는 SK증권이다. 공매도 거래는 8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금지된다.
무상증자는 보통주 4004만 5024주를 발행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11월 13일이다. 1주당 0.8주의 신주가 배정되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3일이다. 무상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유상증자를 반영한 5005만 6280주다.
에이비온은 최근 항체치료제 ABN501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이를 바탕으로 한 사업 확장과 재무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운영자금 확보와 채무상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점은 사업 확장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무상증자는 주주 친화적인 정책으로, 주주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바이오 벤처 업계의 주가 조정 현상과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도세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할 때 시장 반응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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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8-29 16:44:33
? 참고기사
– 바이오타임즈 – [특징주] 에이비온, 1조 8,000억 원 빅딜로 상한가 행진
– 팜이데일리 – 대규모 기술수출에도 주가 원점 바이오벤처들…왜?
– 조선비즈 – 에이비온, +4.22%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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