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뮤이앤씨, 계열사에 215억원 추가 대여

1년 만기 연장, 연 10% 고정금리 적용
SK에코플랜트 주식 담보로 리스크 관리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3개월 이내 이미 동일한 금전대여 결정 공시가 있었으며, 이번 공시는 기존 대여의 기간 연장으로 새로운 정보가 아님.

까뮤이앤씨는 29일 계열사인 (주)더블유에이치홀딩스에 215억원을 추가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까뮤이앤씨 자기자본(954억 8,500만원)의 22.5%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여 기간은 2025년 8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 1년이며, 이자율은 연 10%로 고정된다. 이번 결정은 2023년 11월 30일 SK에코플랜트 비상장 주식 560억원 매각과 관련된 기존 대여의 기간 연장이다.

당시 까뮤이앤씨는 SK에코플랜트 주식 취득 자금 조달을 위해 (주)더블유에이치홀딩스에 자금을 대여했고, 이를 연장하는 조치다. 까뮤이앤씨는 SK에코플랜트 주식을 담보로 하는 유가증권신탁 등 2순위 우선수익권을 확보해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대여 상대인 (주)더블유에이치홀딩스는 2024년 기준 자산총계 1,006억 6,000만원, 부채총계 984억 7,400만원으로 높은 부채비율을 보이고 있다. 자본총계는 21억 8,800만원에 불과하며, 당기순이익은 -74억 4,60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주)더블유에이치홀딩스의 재무 상태가 다소 불안정한 점을 고려할 때, 까뮤이앤씨의 이번 결정은 SK에코플랜트 주식 담보 확보를 통해 대여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 공시 바로가기: 금전대여결정
? 발표 시각: 2025-08-29 16:25:46

? 참고기사
뉴스핌 – 까뮤이앤씨, 외국인 6일 연속 순매수행진
조선비즈 – 까뮤이앤씨, +4.54% 상승폭 확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