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리스 합병 통한 지분구조 변화…이동석 외 9인 체제 전환
신주 6개월 의무보유…스마트 태양광 등 신사업 가속화 전망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2024년 9월 3일자 기사에서 대성파인텍의 최대주주가 석전자로 변경될 예정이라는 내용이 보도되었으나, 이번 공시는 석전자에서 이동석 외 9인으로 최대주주가 재변경되고 합병에 의한 신주취득 등 구체적인 내용이 처음 공식화되었다.
대성파인텍의 최대주주가 29일 (주)석전자에서 이동석 외 9인으로 변경됐다. 공시에 따르면, (주)석전자는 보유 지분 1,129만9,430주(23.93%)를 이동석 외 9인에게 넘겼다.
이동석 외 9인은 모노리스와의 합병으로 발행된 신주 4,184만9,547주(31.22%)를 취득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이번 합병으로 발행된 신주는 총 8,684만2,839주이며, 대성파인텍의 총 발행 주식수는 1억3,406만7,826주로 증가했다.
이는 약 310억원 규모의 신주 발행에 해당한다. 최대주주 변경 목적은 경영 참여다. 인수 자금은 자기 자금으로 조달됐고, 양수도 주식은 의무보유된다. 주목할 점은 기존 최대주주 (주)석전자의 지분 100%를 이동석이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새 최대주주인 이동석 외 9인에는 (주)석전자와 대성파인텍 등기임원인 김종석, 김나영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모노리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에게 배정된 신주는 6개월간 의무보유된다.
대성파인텍은 모노리스와의 합병으로 AI와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태양광 발전 시스템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 에너지 신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9.81파크 등 레저·모빌리티 산업 관련 신사업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 영업이익은 3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신사업 확장과 고전압·대용량 슈퍼 커패시터 양산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 공시 바로가기: 최대주주변경
? 발표 시각: 2025-08-29 15:42:06
? 참고기사
– 데일리한국 – 대성파인텍 ‘고전압·대용량 슈퍼 커패시터’ 양산 추진
– 조선비즈 – 대성파인텍, AI 태양광 발전 시스템 상용화 추진
– Daum 뉴스 – 대성파인텍·모노리스 합병 완료···”레저·모빌리티 산업 선도”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