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놀로지, 최대주주 멀토로 변경…80억원 규모 지분 확보

사이트플래너스 지분율 48%에서 20%로 감소
상장폐지 심사 결과 주목…경영 전략 변화 예상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 공시일자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더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언론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공시는 기존 뉴스에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로 판단되며, 최대주주 변경은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공시이다.

더테크놀로지는 28일 멀토가 조합원 간 지분 양수도를 통해 지분율을 기존 30%에서 80%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사이트플래너스의 지분율은 48%에서 20%로 줄었다. 1좌당 가격은 1억원으로, 멀토는 총 80억원 규모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더테크놀로지의 경영권 변화와 향후 자본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현재 상장폐지 심사 이후 이의신청을 제출한 상태이며, 9월 8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가운데, 최대주주 변경이 이러한 상황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더테크놀로지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매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시스웍 인수 철회 등으로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수익성 개선 과제를 안고 있다. 2020년 이후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점도 회사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회사의 경영 전략과 재무 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향후 멀토의 경영 참여 방식과 투자 계획에 따라 더테크놀로지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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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8-28 18:10:28

? 참고기사
더테크놀로지,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접수
‘상폐 위기’ 더테크놀로지, 시스웍 인수 결국 철회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