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sung Vina Chemicals에 대한 금전 대여 연장 결정
총 대여금 844억원…수익성 개선 노력 지속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계열사 금전대여는 정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시 유형이나, 손실을 기록 중인 계열사에 대한 대여 연장 결정은 기업의 재무 안정성 및 경영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이다. 기존 언론 보도에서 해당 대여 연장 결정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계열사의 재무 상황 악화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이나 조짐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핵심 정보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된 것으로 판단한다.
효성화학은 28일 베트남 현지 계열사인 Hyosung Vina Chemicals에 307억원을 추가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경영위원회 결의를 통해 이뤄진 이번 결정은 Hyosung Vina Chemicals의 재무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추가 대여로 효성화학의 Hyosung Vina Chemicals에 대한 총 대여금은 844억원으로 증가한다. 이는 효성화학 자기자본의 8.54%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여 기간은 8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연이율은 6.62%다.
Hyosung Vina Chemicals는 최근 3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2억 5,065만원으로 집계됐다. 효성화학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임직원 355명 감축을 포함한 인력 효율화와 함께, 계열사 지원을 통해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5년 1분기 효성화학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44.5%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중국 시장 경쟁 심화와 업계 전반의 구조조정 압력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효성화학은 경쟁력 없는 설비 퇴출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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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8-28 16:57:49
? 참고기사
– 비즈니스포스트 – 석화업계가 제시한 생존법…정책자금 5조로 확대·특구 지정·전기료 완화
– 와이즈리포트 – 효성화학 1분기 흑자전환, 매출 7.4%↓ 영업손실 44%↑
– 에프앤가이드 – 효성화학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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