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 그렉터 지분 37억원에 취득

정보통신업체 지분 인수, 시너지 창출 기대
이사회 결의, 사외이사 1명 불참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베셀의 그렉터 주식 취득에 대한 언론 보도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새로운 정보이며, 자기자본의 10.01%에 해당하는 규모로 신규사업 전개를 목적으로 하므로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베셀은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정보통신업체 그렉터 주식 6만9916주를 37억 329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베셀 자기자본의 10.01%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 상대방은 미래에셋증권과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이며, 제2종 종류주식을 현금으로 인수하는 방식이다. 베셀은 이번 지분 취득을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설명했다. 회사는 그렉터와의 관계를 ‘기타’로 분류했으며,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그렉터는 2025년 상반기 58억 8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나 22억 6300만원의 당기순이익 손실을 기록했다. 베셀은 2분기 주당순이익 783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발생주의 비율이 0.27로 낮아 현금 창출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지분 취득이 베셀의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 사업 성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1명과 감사(감사위원)가 불참했다.

? 공시 바로가기: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발표 시각: 2025-08-28 16:47:37

? 참고기사
Simply Wall St – 베셀 2025년 2분기 실적: 주당순이익 783원, 흑자 전환
Simply Wall St – 베셀의 발생주의 비율 및 잉여현금 흐름 한계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