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실리칸첨단소재, 중동 기업과 7억원 규모 위조방지 보안제품 공급 계약 체결

위조방지 보안제품 공급 계약…매출액 13% 상회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 속 성장 모멘텀 확보 기대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기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계약 정보이며, 매출액 대비 13.84%로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임.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28일 중동 소재 정부 의약품 보안솔루션 공급기업과 7억 3,038만원 규모의 위조방지 보안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52억 7,880만원)의 13.8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27일부터 2025년 12월 29일까지이며, FCA 조건으로 진행된다. FCA 조건은 인도 인도 조건(Free Carrier)으로, 판매자는 지정된 장소까지 운송하고, 그 이후의 위험은 구매자에게 이전되는 것을 의미한다.

계약금액은 미화 52만 5천 달러를 8월 27일 기준 환율(1,391.20원)로 환산한 금액이다.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계약 내용의 구체적인 정보는 2025년 12월 29일 이후에도 공개되지 않는다.

다만, 1차 선급금 40%(미화 21만 달러)는 9월 2일, 2차 30%(미화 15만 7,500달러)는 11월 27일, 3차 30%(미화 15만 7,500달러)는 12월 29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나노실리칸첨단소재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중동 지역은 의약품 위변조 문제가 심각한 지역으로, 회사의 위조방지 보안 기술이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이번 계약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회사는 액티브 나노 플랫폼을 기반으로 첨단 소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8-28 16:46:50

? 참고기사
이데일리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실리칸에 최대주주 지분 21억원 블록딜
서울경제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실리칸에 최대주주 지분 21억원 블록딜
조선비즈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8.83% 상승폭 확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