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스효성, HS효성첨단소재 지분 25% 넘게 확대…경영권 강화

장내 매수로 지분율 25.69%로 증가
최대주주 등 지분율 49.05% 달해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은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공시 유형이며, 직전 보고서 제출일인 2025년 6월 27일에도 유사한 내용이 보도되었다. 또한, 2025년 6월 20일에도 최대주주 HS효성의 장내매수 관련 기사가 있었다. 이번 공시 내용은 이전 보도와 비교하여 주가나 기업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만한 새로운 정보로 보기 어렵다.

에이치에스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지분을 확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보통주 2만7,109주를 추가 취득, 보통주식 소유 수가 115만1,115주(25.69%)로 늘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등의 보통주식 총수는 219만7,278주(49.05%)에 달한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6월 27일 기준 지분율 대비 0.60%포인트 증가한 결과다. 이번 지분 확대는 에이치에스효성의 경영권 강화 의지를 보여준다.

최대주주 등 지분율이 49.05%에 이르러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경영 전략 추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단순 경영권 강화를 위한 행위인지, 다른 전략적 목표가 있는지는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

HS효성첨단소재는 현재 임진달 대표 체제 하에 자기자본이익률(ROE) 회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해 상반기 ROE는 1.10%로 전년 대비 5.37%포인트 감소했고, 경쟁사 대비 열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분기에는 타이어보강재 부문 실적이 성수기 판가 상승과 원재료 가격 하락에 힘입어 양호했으나,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손상차손 270억원 발생으로 현금 흐름 및 수익성 악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회사는 성장성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핵심 사업 일부 매각과 신사업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는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최대주주 지분 변동 외에 조현상(1,009,124주, 22.53%), 송광자(32,925주, 0.73%) 등의 지분 현황은 변동이 없었다.

? 공시 바로가기: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발표 시각: 2025-08-28 16:33:24

?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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