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틱스, 최대주주 헤일로 마이크로의 이사 해임 청구 소송 제기당해

수원지방법원, 4명 이사 해임 청구 소송 접수
경영권 분쟁 장기화 전망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지니틱스의 경영권 분쟁은 2025년 6월부터 언론에 보도되었으며, 최대주주인 헤일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이 현 경영진 해임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이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다. 특히 2025년 8월 14일에는 법원이 헤일로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인용하여 권석만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 해임 안건을 다루는 임시주총 소집을 허가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지니틱스는 최대주주인 헤일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으로부터 이사 해임 청구 소송을 제기당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헤일로 마이크로는 지난 20일 수원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니틱스 사내이사 권ㅇㅇ, 장ㅇㅇ, 사외이사 박ㅇㅇ, 기타비상무이사 남ㅇㅇ의 해임을 청구했다.

이번 소송은 지니틱스와 헤일로 마이크로 간 경영권 분쟁의 연장선상에 있다. 지니틱스의 반도체 설계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면서 7월 예정됐던 임시주주총회가 연기됐고, 헤일로 측이 추진하던 이사 선임 등 주주 제안은 무산됐다.

당시 임시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 해임안이 부결되면서 기존 경영진 체제는 유지됐다. 그러나 헤일로 측은 국가핵심기술 지정을 경영권 방어를 위한 위법적 수단이라고 주장하며 현 경영진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사 해임 청구 소송은 양측의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비화된 것을 의미한다. 지니틱스는 공시를 통해 법령에 따라 소명하고 절차에 성실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송 결과에 따라 지니틱스의 경영권 구도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소송등의제기ㆍ신청(경영권분쟁소송) (이사해임청구)
? 발표 시각: 2025-08-28 15:38:42

? 참고기사
조선비즈 – 단독 지니틱스, 국가핵심기술 지정에 임시주총 제동… 최대주주 표행사 차질
딜사이트경제TV – 지니틱스 임시주총 파행…최대주주 “경영진 측 위법행위”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