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우선주 동일 배당…개정 정관 첫 적용 사례
2분기 영업이익 증가세 배경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LG는 2024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절차 개선(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설정)을 반영하여 정관을 개정하였으며, 연간 최소 1,000원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있다고 이미 공시하였다. 이번 공시는 이러한 정책에 따른 중간배당 결정으로,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유형의 공시이며, 주당 배당금 1,000원은 기존에 공시된 연간 최소 배당금과 동일하다. 다만, 구체적인 중간배당 결정 내용이 공식화된 점을 고려하여 3점으로 평가한다.
LG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542억원 규모의 중간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주당 10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9월 12일, 지급 예정일은 9월 26일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4%, 우선주 1.7% 수준이다.
이번 배당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개정된 정관을 처음 적용한 사례다. LG는 정관 변경을 통해 배당 절차를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설정’ 방식으로 개선했다. 회사는 앞서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HVAC, 웹OS, 구독형 가전 등 고마진 신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단기적인 관세 이슈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조정했지만, 하반기 비용 절감과 신사업 성장 모멘텀, 구조적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중장기적인 투자 매력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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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8-28 13:54:35
? 참고기사
– 글로벌이코노믹 – LG전자, 2분기 실적 위기론 속에서도 구조적 회복 기대감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