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음료 자회사 매각설 부인

한국경제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2분기 실적 부진 속 사업 재편 가능성 일축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과 동일한 날짜에 이미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해태htb 매각 검토 및 코카콜라음료 매각 부인 내용이 알려져 있었으며, 공시는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에 해당한다.

LG생활건강은 한국경제신문의 자회사 매각 보도에 대해 28일 공식 해명했다. 8월 28일 보도는 LG생활건강이 해태htb 등 음료 자회사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는 진행 중이지만, 현재로선 구체적인 결정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코카콜라음료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관련 내용이 확정되거나 9월 26일까지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해명은 최근 부진한 실적과 맞물려 나왔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매출 1조 6,049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65.4% 감소했다.

화장품 사업 적자 전환과 국내 경기 침체, 시장 경쟁 심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사업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의 우려가 커졌고, 이번 해명은 이를 불식시키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회사는 8월 이사회에서 밸류업 방안으로 중간배당(주당 1,000원)과 자사주 일부 소각을 결정했으며, 신성장 동력 확보와 M&A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공시 바로가기: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발표 시각: 2025-08-28 10:05:26

? 참고기사
코스인코리아 – LG생활건강 매출 부진 지속… 화장품 적자 전환 ‘충격’
뉴스와이어 – LG생활건강, 2분기 매출 1조6049억원·영업이익 548억원 기록
청년일보 – LG생활건강, 음료 자회사 해태htb 매각 검토…”결정된 사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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