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인베스트먼트, 신한투자증권 등에 사모 방식 발행
상반기 적자 전환, 연구개발비 감소 속 재무구조 개선 노력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에서 삼천당제약의 교환사채 발행에 대한 직접적인 사전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공시는 기존 뉴스에 언급되지 않았던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또한, 295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은 기업의 자금 조달 및 재무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삼천당제약은 295억 4,200만원 규모의 교환사채(CB) 발행을 27일 공시했다. 조달 자금은 전액 사업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CB는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방식으로 발행된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이며, 만기는 2029년 9월 19일이다. 만기 시에는 전자등록금액의 104.06%를 일시 상환한다. 교환가액은 주당 19만 6,950원으로, 삼천당제약 보통주식 15만주(주식총수 대비 0.64%)를 교환 대상으로 한다.
교환 청구 기간은 2025년 9월 20일부터 2029년 8월 19일까지다. 시가 하락에 따른 교환가액 조정은 없다. CB 발행 대상은 푸른인베스트먼트(270억 8,000만원)와 신한투자증권(24억 6,180만원)이다. 회사는 양사와의 구체적인 관계는 공시하지 않았다.
청약일은 9월 18일, 납입일은 9월 19일이다. 삼천당제약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 3억 9,191만원, 순손실 3억 3,952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53.2% 감소했고, 매출 대비 투자 비중도 절반 이하로 줄었다.
회사는 이번 CB 발행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안정성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약 개발보다는 복제약 개발에 집중하는 기존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교환사채권발행결정)
? 발표 시각: 2025-08-27 17:27:42
? 참고기사
– 뉴스토마토 – 삼천당제약, R&D 축소에도 적자전환…복제약 개발 집중
– 조선비즈 – 삼천당제약, +5.51% 상승폭 확대
– CBC뉴스 – 삼천당제약 주가 2% 강세…18만원선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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