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6개월간 86억원 투입
첨단 패키징 기술 경쟁력 강화 기대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제너셈의 국책과제 선정에 대한 언론 보도가 확인되지 않아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또한, 자기자본 대비 13.04%에 해당하는 정부 지원금을 받는 대규모 국책과제 선정은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제너셈은 241억 7100만원 규모의 차세대 반도체 장비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차세대 반도체 장비 원천기술 개발(R&D) 사업’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과제에는 제너셈을 포함해 7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한다. 2025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 6개월간 진행되며, 총 연구비는 241억 7100만원이다. 제너셈은 이 과제에 86억 6800만원을 투입한다.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 65억원을 포함하며, 이는 회사 자기자본(498억 6300만원)의 13%에 달하는 규모다. 나머지 21억 6800만원은 제너셈이 부담한다. 이번 국책과제는 첨단 반도체 3D 스택 패키지 제조에 필수적인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개발을 목표로 한다.
과제 성공 시 초격차 기술 확보와 더불어 국내 반도체 장비 기술 자립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K하이닉스가 HBM4E 양산 공정에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도입을 예정한 가운데, 이번 과제 참여는 제너셈의 수주 확대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제너셈은 이미 해당 분야 파일럿 생산라인에 핵심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과제 선정은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제너셈은 최근 1분기 실적 부진을 겪었기에, 이번 과제 참여가 수익성 개선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 공시 바로가기: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국책과제 선정(차세대 반도체 장비 원천기술개발)
? 발표 시각: 2025-08-27 16:58:41
? 참고기사
– 데이터투자 – 제너셈, SK하이닉스 ‘하이브리드 본딩’으로 싹 바꾼다…2025년 반도체 패러다임 전환기
– 조선비즈 – 제너셈, +10.17% 상승폭 확대
– 조선비즈 – 제너셈, +12.53% VI 발동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