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질병청에 3억원 규모 시약 공급 계약 체결

2024년 매출액의 13% 규모 계약…외형 확대 기대
나라장터 경쟁 입찰 통한 계약…외주 생산 방식으로 진행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앱클론은 2025년 5월 20일 질병관리청과 유사한 시약초자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미 공시하였으며, 관련 언론 보도도 다수 존재한다. 또한, 해당 계약은 2025년 8월 11일 정정 공시를 통해 계약 기간이 2025년 11월 28일까지로 연장된 바 있다. 이번 공시는 기존 계약과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인 계약 체결로 판단된다.

앱클론은 27일 질병관리청과 3억 930만원 규모의 시약 및 초자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27일부터 2025년 11월 25일까지이며, 물품 납품 후 대금을 지급받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은 앱클론의 2024년 매출액(23억 3,980만원) 대비 13.2%에 해당하는 규모로, 회사의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은 나라장터를 통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생산은 외주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앱클론은 질병관리청과 특별한 관계는 없으나, 최근 3년간 유사한 계약을 이행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앱클론은 종근당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2대주주로 합류함에 따라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종근당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약 개발과 CAR-T 치료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CAR-T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의 신속처리 대상 지정 및 품목허가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확보한 투자금을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연구개발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8-27 13:36:16

? 참고기사
조선비즈 – [특징주] 2대주주로 종근당 맞은 앱클론… 장 초반 18% 급락
앱클론 공식 홈페이지 – 뉴스
알파스퀘어 – 앱클론, 종근당 112억원 유증 납입 완료 “2대 주주 올라…공동연구 본격화”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