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보도 내용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조합원 총회 통과 후 최종 시공사 결정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현대건설의 압구정2구역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은 이미 8월 11일 단독 입찰 유찰 이후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8월 21일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사실이 언급되었다. 이번 공시는 해당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성격이 강하다. 다만, 시공사 지위 확보가 아니며 향후 총회 절차가 남았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은 추가 정보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정과 관련해 26일 공식 해명을 내놨다. 이는 지난 8월 26일 내일신문의 “현대건설, 압구정에 100년 역사 심는다”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2구역 재건축 현장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조합 입찰지침서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시공사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최종 시공사는 조합원 총회 승인을 거쳐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9월 25일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현대건설 주가는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 기대감에 80% 이상 상승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해명은 이러한 시장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해소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결국 현대건설의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사업 최종 시공사 선정 여부는 조합원들의 결정에 달려 있다. 총회 결과에 따라 사업 진행과 현대건설의 수주 성공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2구역 사업 외에도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K-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탄소 포집 기술 개발 등 친환경 기술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KB증권 등은 현대건설 주가의 재평가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 공시 바로가기: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발표 시각: 2025-08-26 18:06:05
? 참고기사
– 뉴스1 – 현대건설, ‘K-디자인 어워드 2025’ 골드위너 2관왕
– 다음금융 – 현대건설 주가, 올해 들어 83.7% 상승
– ZUM 투자 – 현대건설, 서울시와 협약 및 부유식 탄소 포집 기술 개발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