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올원리츠, 매출·영업이익 증가에도 당기순이익 적자 지속

신규 자산 편입 효과와 금리 인하 영향 분석
외부감사 결과에 따라 실적 변동 가능성 존재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정기 공시이나, 매출액, 영업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직전사업연도 대비 13.1%~79.6% 증가하여 상당한 변화를 보이며, 신규 자리츠 편입 및 조달금리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언급되어 주가 및 경영 상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검색 결과, 해당 공시 내용과 직접적으로 일치하는 언론 보도는 공시일 기준 3개월 이내에 확인되지 않았다.

NH올원리츠는 26일 사업연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한 218억 3,600만원,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118억 2,300만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억 2,858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적자 폭은 감소했으나, 적자 기조는 유지하고 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전년 대비 79.6%, 당기순이익은 30.8% 증가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신규 자산 편입과 조달금리 하락이다. NH올원리츠는 올해 3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종로 ‘돈의문 디타워’ 등 신규 자산을 확보했고, 상반기에는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등 오피스 자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꾸준한 자산 확보 노력으로 평균 임대율은 98%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운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회사인 NH제3호리츠의 ‘에이원타워 인계’ 매각을 통해 113억원의 매각 차익을 실현, 자산 유동화와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 적자 지속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 초 유상증자 이후 주가가 급락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데다, 최근 증권사 보고서에서도 낮은 주가와 신규 자산 편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공시는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된 것이므로, 감사 과정에서 실적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향후 감사 결과와 추가적인 자산 확보 전략, 그리고 적자 해소 방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츠 업종 전반의 배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NH올원리츠는 낮은 주가와 신규 자산 편입 이슈로 투자자들의 우려가 여전하다. 다만 꾸준한 자산 편입과 높은 임대율 유지로 중장기적인 배당 안정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존재한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수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 공시 바로가기: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발표 시각: 2025-08-26 17:48:12

? 참고기사
조선일보 땅집고 – 대통령이 소액주주 보호 공언해도…또 당했다, NH농협그룹의 리츠들
알파스퀘어 – NH올원리츠 뉴스 | 알파스퀘어 종목이슈
한국리츠협회 유튜브 – ’25년 7월 리츠 투자간담회(NH올원리츠)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