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스엠리츠, 빅페스타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기존 최대주주 지분 13% 빅페스타에 양도
거래정지·상장폐지 위기 속 경영 정상화 시도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스타에스엠리츠의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언론 보도나 유사한 정보가 검색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공시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되며, 최대주주 변경은 기업 경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타에스엠리츠는 26일 기존 최대주주였던 주식회사 알136과 써밋인베스트투자조합이 보유한 보통주 1,021,315주(약 13.05%)를 빅페스타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알136은 874,615주(11.17%), 써밋인베스트투자조합은 146,700주(1.87%)를 각각 매각했으며, 총 양수도 금액은 27억 4,430만원, 1주당 양수도 가격은 2,687원이다. 대금 입금과 주식 이관은 같은 날 완료됐다.

스타에스엠리츠는 앞서 임직원 횡령 사건으로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이에 회사는 경영 정상화와 상장 유지를 위해 지난 5월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포함한 공개매각 절차를 진행해왔다.

일부 횡령금은 회수됐으나, 현재 상장폐지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며 임시주주총회 일정도 최근 변경됐다. 주력 자산인 호텔 등은 계속 운영 중이지만, 대주주 변경과 경영진 교체를 통한 신뢰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회사의 경영 정상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새로운 최대주주인 빅페스타가 향후 스타에스엠리츠의 경영 정상화에 어떤 역할을 할지, 그리고 이번 지분 매각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향후 경영 성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 공시 바로가기: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발표 시각: 2025-08-26 17:23:54

? 참고기사
조선비즈 – 스타에스엠리츠, 공개매각 추진… 주관사에 삼정KPMG
조선비즈 – 스타에스엠리츠, 횡령 금액 32% 회수
다음 금융 – (주)스타에스엠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정정)상장폐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