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수출 계약 최종 단기 마일스톤 달성
구체적 금액 비공개…2024년 매출액 대비 10% 이상 추산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해당 공시 내용은 2025년 6월 11일자 언론 보도를 통해 이미 알려진 바 있으며, 이번 공시는 기존 보도의 공식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
리가켐바이오는 오노약품공업으로부터 기술 수출 계약에 따른 LCB97(L1CAM-ADC) 관련 마지막 단기 마일스톤 기술료를 26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2025년 8월 26일 인보이스 발행을 통해 기술료가 지급되었으며, 45일 이내 실제 자금 입금이 예정되어 있다.
계약 조건에 따라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회사 측은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1,259억원)의 10% 이상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료 수령은 LCB97 기술 수출 계약의 최종 단계 마일스톤 달성을 의미한다.
회사 재무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LCB97의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 성공 여부에 따라 기술이전 계약이 종료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계약 종료 시 기술료 반환 의무는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가켐바이오는 최근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신약 LCB58A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등 ADC(항체약물접합체) 신약 개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향후 3년 안에 20개의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목표로 글로벌 임상 전략 강화와 사업 개발 방향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번 기술료 수령은 이러한 적극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할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술수출에 따른 단기 현금 유입과 더불어, 향후 임상 파이프라인 확대 및 상업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공시 바로가기: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LCB97관련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
? 발표 시각: 2025-08-26 16:10:53
? 참고기사
– 메디포뉴스 – 리가켐바이오, 2025 WCLC에서 ‘CEACAM5-ADC’ 연구성과 발표
– 약업신문 – 이번 기회 놓치면, 한국 바이오 끝장난다 리가켐바이오마저 경고
– 바이오스펙테이터 – “지금 기회 놓치면 길없다” 김용주 대표, 정부에 고언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