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에 178억원 규모 장비 공급 계약 체결

2024년 매출액의 30% 규모, 베트남 시장 공략 강화
1년간 계약, 2025년 8월부터 장비 공급 예정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영우디에스피가 Samsung Display Vietnam CO.,LTD와 178억 6,8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보도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다. 또한, 계약금액이 최근 매출액 대비 30.25%에 해당하여 기업 경영 상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영우디에스피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178억 6,8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590억 6,600만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25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이며, 대금 지급은 장비 인도 후 중도금 90%, 설치 완료 후 잔금 10%로 이뤄진다. 계약 상대방인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은 2024년 별도 기준 매출액 20조 3,95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업체다.

공시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3년간 유사한 계약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번 계약 금액은 미화 12,802,853.44달러를 2025년 8월 25일 환율 1,395.6원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이번 계약은 영우디에스피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를 의미하며,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우디에스피는 OLED와 반도체 장비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이차전지 자동화 라인 추가 수주와 반도체 검사 장비 개발 등 사업 다각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OLED 장비와 이차전지 자동화 분야의 신규 매출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8-26 14: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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