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임직원 28명, 위믹스 미지급 관련 손배소 승소
자기자본 대비 1.2% 수준, 항소 계획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자(2025년 8월 25일) 기준 3개월 이내인 2025년 8월 22일, 위메이드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패소 판결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는 공시 내용과 동일한 핵심 정보이며,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그러나 공시일과 언론 보도일이 거의 일치하여, 공시가 언론 보도 내용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4점으로 평가한다.
위메이드는 전·현직 임직원 28명을 상대로 제기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5일 위메이드에 99억 393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원고들은 위메이드에 흡수합병된 위메이드트리의 전 임직원과 위메이드의 현직 임직원들로, 위메이드트리가 위믹스 지급을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원고들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위메이드트리 전 임직원 20명에게 77억 6630만원과 이자를, 나머지 8명에게 21억 730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 금액은 위메이드의 최근 사업연도말 자기자본(8305억 2000만원)의 1.2% 수준이다.
위메이드는 항소 계획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판결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항소를 포함한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감소와 적자 확대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1168억원, 순손실은 283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하반기 신작 게임 출시와 사전예약 돌파 등을 통해 실적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신생 게임사 스튜디오라사에 100억원을 투자하며 사업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소송등의판결ㆍ결정(일정금액이상의청구)
? 발표 시각: 2025-08-25 16:56:01
? 참고기사
– 뉴스1 – 위메이드, ‘P의 거짓’ 개발진이 차린 스튜디오에 100억 투자
– 심플리월스트리트 – 위메이드,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 알파스퀘어 – 위메이드 주가 및 신작 정보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