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삼익, 25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주주환원 강화

발행주식 5.9% 감소…주가 부양 기대
29일 실행 예정…1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3.6% 증가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기존 자사주 소각 발표 대비 규모가 50% 이상 증가한 새로운 결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임.

스튜디오삼익은 25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에서 보통주 24만305주(발행주식총수의 약 5.9%)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소각 예정일은 29일이며, 소각 대상 주식은 회사가 이미 취득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이다.

회사는 상법 제343조 제1항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발행주식총수는 줄어들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8월 22일 기준 1만500원)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스튜디오삼익은 최근 1분기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7월 초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 발동으로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을 주주환원 정책 강화 및 실적 개선 모멘텀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스튜디오삼익은 고급 가구 브랜드 사업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식소각결정
? 발표 시각: 2025-08-25 13:09:59

? 참고기사
스튜디오삼익, 1분기 영업익 12억…전년비 3.6%↑
스튜디오삼익, +9.99% VI 발동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