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공구 낙찰, 778억원 규모 참여
2024년 매출액 10% 상회, 실적 개선 기대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공시일 이전 언론 보도에서 진흥기업의 해당 공사 수주 가능성이 언급되었으나, 최종 낙찰 및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진흥기업은 22일 인천 계양지구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이번 공사에서 진흥기업은 낙찰자로 선정돼 777억 5700만원(부가세 포함)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금액은 1196억 3000만원이다.
이는 진흥기업이 지난해 기록한 매출액 7261억 9000만원의 10%가 넘는 규모다. 이번 수주는 진흥기업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진흥기업에게 1000억원이 넘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는 수익성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
공사는 2025년 9월 30일 착공해 1003일간 진행되며 2028년 6월 28일 준공 예정이다. 진흥기업은 최근 효성중공업 매각 추진과 함께 임대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러한 전략이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다만, 임대사업은 아직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는 효성중공업 매각과 임대사업 추진 등 진흥기업의 중장기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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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8-22 17:30:48
? 참고기사
– 이데일리 – 매각 앞두고 ‘밸류업’ 속도 내는 진흥기업, 임대사업 진출 공식화
– 조선비즈 – 진흥기업, 731원 ▼ 13 -1.75%
– 알파스퀘어 – 진흥기업 주가 – 실시간 차트 및 종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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