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 본입찰 참여

티투프라이빗에쿼티 등과 컨소시엄 구성
최종 결과는 11월 공시 예정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애경산업 인수전 참여 및 본입찰 대상자 선정은 이미 3개월 이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나, 본입찰 제안서 제출은 오늘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태광산업은 22일 자회사 티투프라이빗에쿼티와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애경산업 인수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본입찰은 앞서 문화일보의 관련 보도에 대한 후속 조치다.

당시 보도는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에 1조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광산업은 인수 결과 및 진행 상황에 대해 3개월 이내, 늦어도 11월 21일까지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광산업은 최근 중국 스판덱스 생산 공장 철수를 결정하고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3년간 누적 93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중국 사업 철수는 연내 매출채권 회수 및 직원 계약 해지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애경산업 인수 추진을 중국 사업 철수에 따른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설명했다. 현재로서는 인수 여부 및 구체적인 조건은 불확실하며 최종 결과는 11월 공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공시 바로가기: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발표 시각: 2025-08-22 16:38:48

? 참고기사
인포스탁데일리 – 태광산업, 중국서 철수한다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