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씨알케이에 70억원 투자…지분율 75.5%로 확대

2년 연속 적자 씨알케이 재무구조 개선 위한 신주 인수
자기자본 5.5% 규모 투자…경영 안정화 모색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오텍의 종속회사 씨알케이 주식 취득 결정은 기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씨알케이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다. 씨알케이의 연속 적자와 자본총계 감소를 고려할 때, 이번 공시는 기업의 재무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텍은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종속회사 씨알케이 주식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141만 2800주(70억 6400만원)의 신주를 주주배정 방식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오텍 자기자본(1281억 7000만원)의 5.5%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주 취득 예정일은 8월 25일이며, 이로써 오텍의 씨알케이 지분율은 75.5%로 높아진다. 씨알케이는 최근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198억 1200만원, 2023년에는 -11억 2900만원이었다. 자본총계 역시 2023년 214억 3100만원에서 2024년 12억 8800만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오텍은 씨알케이의 재무 악화를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오텍은 최근 적극적인 재무구조 개선과 신사업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계열사인 오텍캐리어에 약 7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8월에는 13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구주주 대상 공모청약을 99.7%의 높은 참여율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공시 바로가기: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발표 시각: 2025-08-22 16:31:32

? 참고기사
데일리한국 – 오텍 “신사업 투자 및 경영개선 추진”…133억 유상증자 마무리
알파스퀘어 – 오텍, 오텍캐리어 79억 채무보증 결정
뉴스1 – “차라리 새로 산다”…역대급 폭염에 에어컨 ‘불티’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