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예상 매출액의 13% 상회하는 규모
2026년 10월까지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자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를 통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다.
두산퓨얼셀은 삼천리이에스에 554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두산퓨얼셀이 2024년에 예상하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118억원의 13%를 웃도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21일부터 2026년 10월 15일까지이며,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소에 수소 모델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대금 지급은 계약금 10%, 선급금 30%, 기성금 40%, 잔금 20%로 이뤄진다.
이번 계약은 두산퓨얼셀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2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 과제를 안고 있었다. 대규모 계약 체결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반기 미국 법인 하이엑시움의 생산 본격화와 미국 시장 수주 증가 기대감과 맞물려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시장 점유율 50%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은 국내 시장 지배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시장 전반의 변동성과 외국인 매도세 등 시장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번 계약이 장기적인 성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수소 프로젝트와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NH투자증권은 하반기부터 미국 법인 하이엑시움 생산 본격화와 미국 수주 증가로 연간 50MW 이상 수주를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2분기부터 수익성 회복을 전망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8-22 09:31:34
? 참고기사
– 조선일보 – NH證 “두산퓨얼셀, 美 연료전지 판매 확대 예상…목표 주가 ↑”
– 이데일리마켓인 – 두산퓨얼셀, 미국발 수주 증가에 수익성 확대…목표가 21%↑-NH
– Simply Wall St – 두산퓨얼셀 2025년 2분기 실적: 기대치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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