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회사 분할 계획 철회 후속 조치
벌점 2.5점 부과, 6개월간 경과 관찰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파마리서치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는 2025년 7월 31일 이미 언론에 보도되었으며, 이는 회사분할 결정 철회(2025년 7월 8일 공시)에 따른 후속 조치였다. 이번 공시는 지정 예고에 대한 최종 미지정 결정으로, 기존 언론 보도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거나 조짐만 있었던 사안의 최종 결과가 공식화된 경우에 해당한다.

파마리서치는 21일 회사 분할 계획 철회에 따른 공시 번복으로 한국거래소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지정을 면했다. 거래소는 지난 7월 31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발표했지만, 21일 벌점 2.5점 부과와 함께 6개월간 유예 조치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월 13일 공시된 회사 분할 계획이 7월 8일 철회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6개월 유예 기간 동안 추가적인 공시 위반이 발생하면 유예된 벌점과 함께 제재금이 추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파마리서치의 공시 관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최근 파마리서치는 중국 단체 관광객 증가와 유럽 시장 진출 기대감으로 증권사들의 목표 주가 상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2분기 실적 또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공시 관련 이슈는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교보증권 정희령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의 3분기 실적을 매출 1,489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으로 전망하며 9월 중국 단체 관광객 입국 증가가 추가적인 실적 상향을 이끌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공시 바로가기: 불성실공시법인미지정 (지정유예)
? 발표 시각: 2025-08-21 18:05:56

? 참고기사
다음뉴스 – 中단체관광객 무비자·유럽 진출 기대감··· 파마리서치 목표 주가 ↑ [Why 바이오]
이데일리 마켓인 – 파마리서치, 주가 70만원 ‘노크’…증권가 목표가는 또 상향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