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코스닥 상장폐지 확정

이의신청 기각, 상장폐지 절차 최종 마무리
경영난과 경영진 리스크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바이온의 상장폐지 결정은 7월 3일 이미 심의·의결되었으나, 이의신청 후 8월 21일 최종 상장폐지가 의결된 것으로, 기존 뉴스에 언급되지 않았던 최종 결정 내용이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21일 바이온(032980) 주권의 상장폐지를 최종 결정했다. 7월 3일 첫 심의·의결 이후 바이온 측의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상장폐지가 확정됨에 따라 회사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바이온은 7월 24일 이의신청을 제기했으나, 21일 재개최된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결정은 바이온의 경영난과 경영진 리스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난해 말 류진형 대표이사 등 임원들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발됐고, 일부 임원에 대한 해임 절차도 진행 중이다.

경영진의 불안정은 투자자 신뢰를 크게 훼손했고, 회사 정상화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 2024년 3분기 장기 미회수채권 회수 등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경영진 리스크와 상장폐지 결정으로 투자자 신뢰는 급락했다.

건강기능식품 원재료 및 화장품 부문의 경쟁력 유지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상장폐지 이후 바이온의 향후 행보와 경영 정상화 방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시장안내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 결과 및 상장폐지 결정)
? 발표 시각: 2025-08-21 17: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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