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116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18만주 소각…주주환원 정책 지속
2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도 주주가치 제고 의지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 매일유업의 주식 소각 결정에 대한 직접적인 언론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새로운 정보에 해당한다.

매일유업은 21일 116억47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에서 보통주 18만주 소각을 의결했으며, 소각 예정일은 29일이다.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

소각 후 발행주식총수는 784만3638주에서 766만3638주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한 1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4580억원으로 2.9% 소폭 증가했으나, 원유 잉여와 국제 원부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인건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다만, 회사는 곡물음료, 발효유, 고부가가치 조제분유 라인업 강화와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매일유업 주가는 저평가 논란 속에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부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투자자들의 주주가치 제고 요구에 대한 회사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석된다.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 공시 바로가기: 주식소각결정
? 발표 시각: 2025-08-21 17:23:20

? 참고기사
조선비즈 – 매일유업, 2분기 영업익 124억원… 전년比 32.4%↓
뉴스1 – 매일유업, 2Q 영업익 124억 전년比 32.4%↓…”원가 인상 영향”
Goover – 매일유업, 주가 하락과 저평가 가능성 속에서 투자 기회 모색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