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매수 통해 지분율 0.49%p 상승
자사주 매각 이후 경영 안정 및 장기 성장 전략으로 해석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는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공시 유형에 해당하며, 주식 변동 폭이 크지 않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다.
사조대림 최대주주인 사조산업이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경영권을 강화했다. 21일 공시에 따르면 사조산업을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71.89%로, 발행주식 659만936주 중 471만7천주를 넘는 규모다.
이는 8월 6일 기준 71.40%(470만주) 대비 0.4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사조산업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장내에서 4만5,111주를 매입했다. 이로써 사조산업의 보통주식 보유 수는 129만7,583주에서 134만2,694주로 늘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에는 사조산업 외에 사조씨푸드, 사조시스템즈, 캐슬렉스서울, 캐슬렉스 제주, 사조동아원, 사조랜더텍, 사조비앤엠 등 계열사와 주지홍, 주진우(사조대림 및 계열사 임원), 윤성애(계열사 임원) 등이 포함된다.
앞서 사조대림은 운영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자사주를 계열사에 양도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경영권 방어 차원의 조치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번 지분 확대는 이러한 움직임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 공시 바로가기: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발표 시각: 2025-08-21 15:36:48
? 참고기사
– 국민일보 – 주지홍 M&A로 사조그룹 키웠지만 사조산업 부진 뼈아파, 아버지 주진우 대표 복귀에 입지 불안
– 조선비즈 – 사조대림, +3.51% 상승폭 확대
– 알파스퀘어 – 사조대림(003960) 종목뉴스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