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728억원, 전 분기 대비 8%,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
포스코DX는 31일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8.1% 감소한 2,7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3,530억원) 대비로는 22.7% 줄었다.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전 분기(229억원)보다 25.3% 감소했고, 전년 동기(243억원) 대비로는 29.8% 줄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 분기(217억원) 대비 33.4% 감소한 144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204억원) 대비 29.2%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실적 감소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제공하지 않았다. 다만, 업계 전반의 불확실성과 재무지표 둔화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팩토리 및 2차전지 관련 신규 프로젝트 일정 지연도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서는 포스코DX의 장기적인 성장 기조에는 훼손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MSCI 지수 편입 기대감과 AWS와의 협력을 통한 제조 AI 전환 가속화 등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포스코DX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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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 신선도: 3 / 5 ?
? AI 평가: 포스코DX의 2025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는 공시일(2025년 7월 31일) 이전 3개월 이내에 이미 여러 언론에서 실적 감소 가능성과 그 원인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으나, 구체적인 수치와 상세한 실적 내용은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 참고기사
– 포스코DX: 하락세 속 희망의 불씨, 지금이 투자 적기일까?
– 포스코DX: 불안정한 주가 속에서도 잠재력 있는 투자 기회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