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실공시로 벌점 24점, 상장폐지 위기
거래소, 9월 8일 이내 상장폐지 여부 결정 예정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 내용의 핵심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그 사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은 이미 3개월 이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으로, 이번 공시는 단순한 공식 확인 절차에 불과하다.
더테크놀로지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조건부 투자계약 해지와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 철회 등 공시번복 2건으로 13점의 벌점이 추가 부과돼, 최근 1년간 누계 벌점이 24점에 달했다.
이미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인 더테크놀로지는 누계 벌점 15점 초과에 따라 코스닥시장상장규정에 의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거래소는 9월 8일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와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최근 흑자 전환에 실패한 점을 인정하고 매출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상장 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앞서 더테크놀로지는 지난 7월 시스웍 인수 추진을 철회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실패했고, 이후 상장 유지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회사는 8월 8일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출했다.
? 공시 바로가기: 불성실공시법인지정 (공시번복 2건)
? 발표 시각: 2025-08-20 18:15:26
? 참고기사
– ‘상폐 위기’ 더테크놀로지, 시스웍 인수 결국 철회
– 더테크놀로지,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접수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