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놀로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재개…15억원 규모 추가 벌점 부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상장 유지 불투명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기존 뉴스에 언급되지 않았던 새로운 정보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이는 기업의 경영 상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다.

더테크놀로지는 20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더테크놀로지는 21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고 15억원의 벌점이 부과될 예정이다. 최근 1년간 누적 벌점이 15점을 넘어선 데 따른 조치다.

이는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56조 제1항 제3호 차목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지난해 시스웍 인수를 추진했으나, 상장 유지에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해 계획을 철회했다. 2020년 이후 지속적인 적자로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며, 현재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거래소는 더테크놀로지의 매출 부진을 지적하며 인수합병 등을 통한 외형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테크놀로지는 8월 8일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고, 거래소는 9월 8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와 개선기간 부여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사유 발생으로 더테크놀로지의 상장 유지 가능성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시장안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추가 안내)
? 발표 시각: 2025-08-20 18:15:42

? 참고기사
딜사이트 – ‘상폐 위기’ 더테크놀로지, 시스웍 인수 결국 철회
이데일리 – 더테크놀로지,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접수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