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관련 정정공시 오류 지적
상장폐지 직접적 위협은 아니나 향후 관리 필요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거래소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는 공시일자 이전인 2025년 7월 29일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이번 공시가 단순한 공식 확인 절차임을 시사한다.
크레오에스지는 유상증자 관련 정정공시 오류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고 제재금 180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6월 27일 발생한 정정공시 오류를 지정 사유로 밝혔다.
크레오에스지는 21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었으며, 부과벌점은 0점이지만 제재금 1800만원이 부과됐다. 이는 원래 부과벌점 4.5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제재금 미납 시 가중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
최근 1년간 크레오에스지의 불성실공시법인 부과벌점(당해 부과벌점 포함)은 0점이다. 이번 조치는 크레오에스지의 재무 악화와 맞물려 주목된다.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 56억원, 당기순손실 13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 또한 전년 대비 16.39% 감소했다.
8월 18일과 19일에는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연속 발동되며 하한가까지 떨어지는 등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다만, 7일 AI 기반 로타·뎅기 바이러스 백신 국책과제 선정과 하나은행과의 16억 5,000만원 규모 전산시스템 운영 도급 계약 체결 등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은 곧바로 상장폐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향후 벌점 부과, 심사,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결정되고, 최종적으로 상장폐지 여부가 판가름난다.
? 공시 바로가기: 불성실공시법인지정 (공시불이행)
? 발표 시각: 2025-08-20 18:06:09
? 참고기사
– 서울경제 – 크레오에스지, 하한가 진입.. -30.00%
– 조선비즈 – 크레오에스지, -13.07% VI 발동
– 조선비즈 – 크레오에스지, -11.70% VI 발동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