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개월 장기 계약…매출액 10% 상회
자체·외주 생산 병행, 계약 조건 변동 가능성 고려해야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튀르키예 열차 제작 기업과의 대규모 계약 체결은 기존 뉴스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로, 기업 매출액 대비 10.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는 기업의 경영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인터엠은 20일 튀르키예 열차 제작 업체 TURASAS와 63억 3,53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4년 9월 기준 인터엠 매출액(603억 3,800만원)의 10.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내용은 시속 225km급 전기 열차 세트에 들어가는 PAS, PIS, CCTV 시스템 조달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19일부터 2031년 10월 31일까지 총 74개월로, 제품 배송 42개월, 시운전 30개월, 보증 기간 2개월을 포함한다.
계약 방식은 도착지 인도조건(DAP)이며, 인터엠은 자체 생산과 외주 생산을 병행할 계획이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다만, 회사 측은 계약 금액과 기간이 사업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터엠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및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튀르키예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중요한 교통 허브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인터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그러나 계약 조건 변동 가능성을 고려하면 실제 매출 발생 시점과 규모는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8-20 18:01:42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인터엠, +4.51% 상승폭 확대
– FnGuide – 인터엠(A017250) 기업정보
– 딥서치 – 인터엠(KRX:017250) 최신 뉴스 분석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