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 불성실공시로 거래정지 위기

단일판매계약 정정 공시 지연으로 한국거래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9월 12일 최종 결정, 상장적격성 심사 가능성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자(2025년 8월 20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미래컴퍼니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또는 단일판매·공급계약 정정 지연공시에 대한 언론 보도 검색 결과가 확인되지 않음. 이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됨.

미래컴퍼니는 20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정정 공시 지연으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 회사는 지난 1월 10일 발생한 계약 정정 공시를 7개월이나 지난 7월 21일에야 제출했다.

거래소는 9월 12일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미래컴퍼니의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 벌점은 0점이다. 그러나 최종 지정 시 벌점이 8점 이상이 되면 1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더욱이 이번 벌점을 포함해 최근 1년간 누계 벌점이 15점을 넘으면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56조 제1항 제12호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상장적격성 심사는 까다로운 절차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될 수 있다.

미래컴퍼니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XR 디바이스용 초고해상도 OLEDoS 본딩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다변화 전략이다.

또한, 복강경 수술 로봇 ‘레보아이’ 생산을 통해 의료용 로봇 시장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2차전지(전고체) 테마 내에서 투자 매력도가 다소 낮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불성실공시 지정 예고는 미래컴퍼니의 주가와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 (공시불이행)
? 발표 시각: 2025-08-20 18:01:15

? 참고기사
매일경제 – 특징주, 미래컴퍼니-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세에 0.24% ↑
조선비즈 – [강세 토픽] 수술용 로봇 테마, 고영 +3.66%, 미래컴퍼니 +2.01%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