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3년간 배당성향 35%까지 확대 계획 발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점진적 확대, 중간배당도 도입
주주환원 강화, 장기적 성장 투자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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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 뉴스에서 중기 배당정책 검토, 중간배당 도입, 배당성향 35% 목표가 언급되어 공시로 공식화된 내용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일 배당성향을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점진적으로 35%까지 확대하는 중기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타이어 부문 기준, 일회성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조정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한다.

단순 당기순이익이 아닌 조정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것은 일시적 요인으로 인한 배당성향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주주에게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2025년부터 중간배당을 시행해 주주에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미국 테네시와 헝가리 생산법인 증설 투자를 진행 중이며, 2025년 투자 자금 소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는 이 투자 완료 후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배당성향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중기 배당정책 발표가 주주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지난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최근 주가 변동성이 커졌다. 이번 배당 확대 계획은 주주 신뢰 회복과 주주 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해석된다.

중장기 성장 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의 연계를 통해 장기 투자 매력을 높이려는 시도로 평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이익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창출된 재원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와 주주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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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08-20 16:42:14

? 참고기사
조선비즈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23% 52주 신고가
CBC뉴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가 급락…금일 어떤 마침표를?
노컷뉴스 – 한국타이어,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7년 연속 1위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