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종 대표, 기존 대출 대환 목적
지분율 최대 4.19% 감소 가능성
에스트래픽은 30일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문찬종 대표가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19억원을 차입하기 위해 보유 주식 120만주를 담보로 제공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기존 주식담보대출을 대환하는 형태다.
공시에 따르면 담보설정금액은 20억 9,000만원이며, 담보권 전부가 실행될 경우 문 대표의 지분율은 현재 8.55%(235만 2,902주)에서 4.19%(115만 2,902주)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 담보 제공이 문 대표의 개인적인 재무 활동이며, 회사 경영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대주주 지분율 변동 가능성은 향후 경영권 변동이나 주주 구성 변화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에스트래픽은 지난해 3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올해 상반기 26억원 소각에 이어 하반기 15억원 규모 추가 소각 계획 등 주주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 주요 도시 지하철 AI 자동개집표기 공급 등 해외 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으나, 아제르바이잔 M1 고속도로 교통관리 사업 계약 해지로 해외사업 매출 변동 가능성은 존재한다.
경찰 바디캠 도입 국책사업에도 KT와 공동 참여하고 있는 등 사업 다각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최대주주변경을수반하는주식담보제공계약체결
? 공시 신선도: 4 / 5 ?
? AI 평가: 검색 결과, 에스트래픽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에 대한 뉴스는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보도된 바가 없다. 따라서 해당 공시는 기존 뉴스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 참고기사
– 에스트래픽, 자사주 매입 리워드 제도 도입
– 에스트래픽, 아제르바이잔 고속도로 사업 계약 해지
– 에스트래픽, KT와 함께 바디캠 도입사업 참여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