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SK하이닉스에 135억원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 체결

2025년 11월까지 장비 공급 예정, 매출액의 5.6% 차지
반도체 장비 시장 내 입지 강화 기대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SK하이닉스와의 135억 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기업의 매출액 대비 5.62%에 해당하는 규모로, 새로운 계약 체결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테스는 SK하이닉스에 135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다. 장비 반입 후 90%, 셋업 완료 후 10%로 대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테스의 최근 매출액(2,400억 8,000만원) 대비 5.6%에 해당하는 규모다. 테스는 2025년 2분기 821억원의 매출액과 20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04%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25%에 달했다. 회사 측은 해외 고객사 장비 출하 증가와 삼성전자의 낸드 투자 확대, 선단 공정용 장비 공급 확대를 실적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증권가에서는 테스의 선단 공정 장비 공급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하나증권은 테스의 목표주가를 4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번 SK하이닉스와의 계약은 테스의 성장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동시에 반도체 장비 시장 내 입지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08-20 13:25:59

? 참고기사
조선비즈 – 하나證 “테스, 선단 공정 장비 확대로 실적 성장… 목표가 상향”
뉴스핌 – [리포트 브리핑]테스, ‘선단 공정 장비 확대로 실적 상향’
줌뉴스 – [리포트 브리핑]테스, 서프라이즈,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