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9억원 규모…2028년 준공 예정
3기 신도시 수주 이은 성과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언론 보도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A7블록의 분양 완판 소식은 있었으나, 금호건설의 구체적인 공사 수주 계약 체결 및 계약 금액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됨.
금호건설은 청주테크노폴리스주택개발피에프브이㈜와 1,059억원 규모의 도급 계약을 20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금호건설의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1조 9,142억원)의 약 5.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지하 2층~지상 32층, 576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2월 19일부터 2028년 1월 18일까지 약 35개월이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공정률에 따라 대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총 계약금액 1,059억원(부가가치세 포함)은 소방공사를 제외한 1,513억원 중 금호건설의 시공 지분 7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계약은 금호건설의 2025년 상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건설은 올해 상반기 3기 신도시 공공주택사업에서 약 1조 6,000억원 규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도시정비 및 공공주택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 연신내역 복합사업 수주도 이러한 흐름을 보여준다.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LS증권은 금호건설의 2분기 연결 매출액 5,31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근거로 구조적 실적 반등을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오산 세교 아테라’ 무순위 청약 등 분양 사업도 진행 중이며, 주택 시장 회복세에 따라 실적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8-20 11:27:05
?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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