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에 476억원 규모 발전설비 공급 계약 체결

2024년 매출액의 12%에 달하는 대형 계약
2025년 9월 선금 수령 예정, 3년간 공급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 공시일자(2025년 8월 20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비에이치아이와 두산에너빌리티 간의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에 대한 언론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해당 공시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비에이치아이는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476억원 규모의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4,047억원)의 약 1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20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약 3년이다. 비에이치아이는 두산에너빌리티에 자체 생산한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를 국내에 공급한다. 계약은 조건부 계약이 아니며, 104억 7,400만원의 선금을 9월에 수령할 예정이다.

대금은 세금계산서 발행 후 다음 달 말일에 지급된다. 공시에는 두산에너빌리티와의 구체적인 관계는 명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으로 비에이치아이는 매출 증대뿐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현금 흐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해졌고, 계약금과 선금 수령으로 재무적 안정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비에이치아이의 2분기 실적을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5만 7,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마진 개선에 힘입어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8-20 10:58:46

? 참고기사
뉴스핌 – [리포트 브리핑]비에이치아이, ‘2Q25 Re: Upgrade Complete’ 목표가 57,800원 신규제시
팍스넷 – 2025년 비에이치아이 주가 전망 : 중동·일본 HRSG 수주, 원전 BOP까지 확장 기대
알파스퀘어 – K-원전도 뜬다…SOL 한국원자력SMR ETF 신규 상장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