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출액 대비 19% 규모 대형 프로젝트 수주
2026년 상반기까지 설비 구축 예정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해당 계약의 ‘낙찰’ 사실은 공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인 2025년 8월 8일 이미 공시되었고,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번 공시는 낙찰에 따른 본계약 체결을 공식화한 것이다.
아이에스티이는 쌍용씨앤이와 76억 4,800만원 규모의 산소부화설비 구축 사업 계약을 20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약 19%에 달하는 규모로 상당한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1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이다. 대금 지급은 선급금 30%, 중도금 60%, 잔금 10% 조건으로 이뤄진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8일 아이에스티이가 공시한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쌍용C&E 동해공장 산소부화 설비 구축사업 낙찰’의 후속 조치다. 당시 아이에스티이는 쌍용씨앤이의 동해공장에 산소부화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를 구체화한 본계약 체결이다. 쌍용씨앤이는 시멘트 및 환경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다만, 아이에스티이와의 구체적인 관계는 공시에 명시되지 않았다. 아이에스티이는 최근 반도체 장비 공급과 친환경 설비 구축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7일에는 SK하이닉스와 28억 3,325만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전공정 및 친환경 산업 설비 분야에서의 수주 확대는 아이에스티이의 매출 성장과 사업 다각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쌍용씨앤이와의 계약은 친환경 사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8-20 09:28:06
? 참고기사
– 다음뉴스 – 아이에스티이, SK하이닉스에 28억3325만원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
– 조선비즈 – 아이에스티이, +4.39% VI 발동
– 뉴스핌 – [장중수급포착] 아이에스티이,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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