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길리어드와 842억원 규모 에이즈 치료제 원료 공급 계약 체결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원료의약품 공급 예정
2024년 매출액의 4% 수준 계약…실적에 긍정적 영향 기대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유한양행과 길리어드 간 HIV 치료제 원료 공급 계약은 2025년 5월 이미 보도되었으나, 이번 공시는 계약 금액 및 기간 등 구체적인 내용을 공식화한 점이 있음.

유한양행은 20일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에이즈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842억 7200만원으로, 2024년 유한양행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2조 678억원)의 약 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31일부터 2027년 2월 26일까지 약 1년이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 지급은 청구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유한양행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2025년 1분기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으며, 렉라자 등 신약의 성공적인 출시와 연구개발 투자 효과를 거두고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08-20 09:27:43

?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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