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주식 60% 증가…운영자금 확보 및 채무 상환 병행
주주배정 후 미달주 일반공모…11월 신주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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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 유상증자 결정은 기업의 중요한 재무 활동으로, 기존 뉴스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새로운 정보가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이는 기업의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다.
코아스템켐온은 18일 37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 결의를 통해 총 2000만주를 발행하기로 했으며, 이는 기존 발행주식총수 대비 60.85% 증가하는 규모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미달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1주당 발행가액은 1890원으로 정해졌다.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 134억 6000만원과 채무상환자금 243억 4000만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최근 환경부의 ‘화학물질 유해성 시험자료’ 국가 사업을 200억원 규모로 수주하는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나, 임상 3상 결과 부진 등으로 투자자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로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9월 18일이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71186217주다. 구주주 청약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납입일은 11월 11일이다.
신주는 11월 24일 상장될 예정이다. 대표주관회사는 엘에스증권이며, 엘에스증권(40%), 한양증권(40%), SK증권(20%)이 미달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공매도 거래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금지된다.
한편, 최근 에이티지라이프텍과의 비임상 연구 협력 등 파이프라인 확장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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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 메디파나뉴스 – 코아스템켐온, 환경부 주관 ‘2025년 유해성 시험자료 사업’ 수주
– 조선비즈 – 코아스템켐온, +7.25% 상승폭 확대
– 조선비즈 – 코아스템켐온, +10.13% VI 발동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