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배정 대상자 청약 철회로 증자 무산
사업 전략 수정 불가피
KS인더스트리는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30일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1월 2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보통주 3,456,221주를 주당 1,736원에 The World Share(HK) Limited에 배정해 운영자금을 조달하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제3자배정 대상자의 청약 철회와 발행대금 미납으로 증자는 무산됐다. 이 결정은 최근 KS인더스트리가 조선기자재 테마주로 부각되면서 주가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나왔다. 특히 30일 주가는 전일 대비 8.54% 하락하며 변동성 완화 장치(VI)까지 발동되는 등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회사는 7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으나, 증자 무산으로 사업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KS인더스트리는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파이어헌터’ 준불연 원단 공급 확대와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등 신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유상증자 철회가 사업 확장 계획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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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KS인더스트리의 유상증자 결정 철회는 공시일(2025년 7월 30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뉴스에서 보도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다. 기존 유상증자 결정에 대한 보도는 있었으나, 철회에 대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
? 참고기사
– 매일경제 – 특징주, KS인더스트리-조선기자재 테마 상승세에 5.14% ↑
– 조선비즈 – KS인더스트리, -8.54% VI 발동
– 알파스퀘어 – KS인더스트리 뉴스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