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214억원 규모 파생상품 평가손실 발생

전환사채 관련 손실…현금 유출 없어 실적 영향 제한적
한컴위드와 스테이블코인 사업 추진…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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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 다날의 파생상품 손실 공시는 자기자본 대비 6.91%에 해당하는 상당한 규모이며, 검색 결과 3개월 이내에 해당 손실 발생에 대한 구체적인 언론 보도가 확인되지 않아 새로운 정보로 판단됩니다.

다날은 12일 파생상품 거래에서 214억 1,600만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3,100억 1,000만원의 약 6.9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이 손실이 제8회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가격과 주가 차이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주가 상승으로 전환가격과의 차이가 커지면서 평가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다날은 이 손실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상 평가손실이며 실질적인 현금 유출은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영업활동이나 현금흐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이번 평가손실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향후 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날은 최근 결제 서비스 사업과 관련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5일에는 결제 서비스 테마로 주가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말에는 한컴위드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날의 결제 인프라와 한컴위드의 금 기반 디지털자산 및 보안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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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조선비즈 – 다날, +4.05% 상승폭 확대
알파스퀘어 – 한컴위드, 다날과 차세대 디지털 금융 서비스 시장 공동 공략
딥서치(한국경제 인용) – 다날, 아산시 수해복구 자원봉사…”지역사회 상생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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