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장기영 대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포기
단기 유동성 불확실성 완화, 투자심리 회복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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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평가 : 최대주주의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해제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 및 경영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정보로, 공시일 기준 3개월 이내에 관련 언론 보도가 없어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TS트릴리온은 12일 44억 7,060만원 규모의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11일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해제 결정을 내렸다. 이는 최대주주인 장기영 대표가 법원에 제출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포기 신청에 따른 결과다.
장 대표는 앞서 회사에 대한 대여금 채권 회수를 위해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을 신청한 바 있다. 이는 당시 TS트릴리온의 재무 상태에 대한 우려와 경영권 분쟁 심화를 보여주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실제로 최근 몇 달 동안 TS트릴리온은 경영권 분쟁 장기화로 주가 하락과 투자 심리 위축을 겪었다. 주가는 200원대까지 떨어지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하지만 8월 초 변동성 완화장치(VI) 발동과 주가 상승 등 긍정적인 움직임도 나타났다.
이번 채권압류 해제는 이러한 불확실성을 다소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당한 규모의 채권압류 해제로 TS트릴리온의 단기 유동성 문제가 일부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경영권 분쟁의 완전한 종식 여부와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 확보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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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 데일리한국 – 경영권 분쟁 장기화에 주가는 206원…위기 몰린 TS트릴리온
– 조선비즈 – TS트릴리온, +9.59% VI 발동
– 조선비즈 – TS트릴리온, +4.70% 상승폭 확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