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공사 예정…총 도급액의 70% 차지
2024년 말 기준 최근 매출액 대비 2.6% 수준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언론 보도에서 태영건설이 킨텍스 앵커호텔 사업의 유력한 경쟁자이며 시공사 선정이 임박했음이 언급되었으나, 실제 실시설계적격자 선정과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된 핵심 정보입니다.
태영건설은 11일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돼 약 698억원(VAT 별도)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총 도급계약금액 992억원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5개월로 예상되며, 계약은 8월 11일 체결됐다. 이번 수주는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2조 6,862억원) 대비 약 2.6% 수준이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시공능력평가에서 순위 상승을 기록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5계단 상승한 19위를 기록, 20위권에 재진입했다.
자본잠식 해소 이후 자산 매각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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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 딜사이트 – [2025 시공능력평가] ‘워크아웃’ 태영건설, 5계단↑…20위권 복귀
– 알파스퀘어 – 자본잠식 벗어난 태영건설, 자산 매각·PF사업장 정리 등 재무건전성 확보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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